2022. 09.02. (금) 13:30

9월 두뇌플러스 프로젝트는 '길 위의 인문학'을 주제로 여러 박물관과 연계하여

오감 자극 체험 활동과 추억을 떠올리는 회상 능력 향상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합니다.
첫 체험 활동은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체험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은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듣고 보고 만지는 전자시대'입니다.

흑백 TV, 캠코더, 축음기, 라디오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셨습니다.

"젊었을 적 어디 놀러 갈 때 라디오를 가방처럼 메고 나갔어,
그게 멋이었지."
 

"우리 애들 운동회 하면 캠코더로 많이 찍어 줬었지.
우리 집에서 그 옛날 사용했던 게 여기에 있네."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즐거운 체험학습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맑은 하늘, 상쾌한 바람에

친구들과 소풍 나온 듯 즐겁다는 후기와 함께 브이~

체험 학습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한양대학교박물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