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로 재택치료자의 생활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5일부터 국민비서를 통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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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서는 검사 후 4일차에 병·의원 및 전화 상담,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6일차에는 격리 해제일 기준, 해제 후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다. 

행안부는 "민간 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국민비서로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비서가 국민지원금 지급, 백신접종 안내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재택치료자의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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