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겨울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 들면 수분과 피지 분비가 줄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다. 목욕 시 때를 밀거나 비누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에도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닦고, 목욕 후 3분이 지나면 피부 건조가 시작되므로 바로 보습제를 바른다. 하지만 뜻밖의 질병으로 가려움증이 지속될 수 있다. 어떤 병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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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예방법

겨울 가려움증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제를 하루에 수차례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습기가 없을 때에는 실내에 젖은 빨래나 물수건을 놓아두는 것이 좋다. 곰팡이 균의 감염이 없는 피부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와 국소 스테로이드제 연고가 효과적이다. 질병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려움증은 온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얇고 가벼운 옷과 침구를 사용한다. 화학섬유 등 자극적인 옷을 피하고 자꾸 긁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커피·초콜릿 등 카페인 식품, 술, 콜라 등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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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메디닷컴

https://news.v.daum.net/v/2021122408570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