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성북구가 2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치매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가졌다.

 

기억키움학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전문적인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전국 9개 복지관 및 서울시 4개구의 치매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경증 치매노인 전용 주간보호센터를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2460명의 경증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이 이용했다.

 

유석쟁 재단은 전무는 재단은 생명보험사이 지향하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뜻하는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므로 설립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사가 출연해 설립된 사회공헌 재단이다.

 

 

 

 

[출처 : 복지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