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은퇴 시기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돕는 '2016년 베이비붐 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베이비붐 세대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적 자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서 '영농인 대상 컴퓨터 교육', '아침 저녁 시간대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450여명을 모집한다.

고용진흥원 홈페이지(http://www.ask.re.kr) 또는 베이비부머종합정보포털(http://www.activebb.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