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2주 연장한 정부의 방침에도 지난 주말 주요 산책로는 '다닥다닥' 붙은 나들이객으로 북적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4개월째 장기화하자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슷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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