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 SH, 연세대학교와 「고령친화 유니버셜 희망아지트(성북구 지원주택)」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북구·SH·연세대학교는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등을 토대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으로 SH의 빈집을 활용, 고령친화 유니버셜(Universal) 지원주택인 ‘희망아지트’를 조성하고 입주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SH는 희망아지트 조성을 위한 대상부지와 건물(빈집)을 제공하고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연세대학교는 희망아지트 공간기획 자문과 주거 및 경제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자문을 담당한다. 성북구는 주민 공청회 등 설계 초기부터 고령자 지원주택에 대한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 반영해 입주자 선정과 모집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한다.
주거시설 운영과 관리도 성북구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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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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